오후부터 전국 곳곳 소나기···“우산 챙기세요”

김희진 기자 2026. 6. 2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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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거센 비가 내리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권도현 기자

목요일인 25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비롯한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 등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 북부, 경상권 등 곳곳에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강원도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는 26일 새벽까지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우박도 예보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60㎜, 강원 내륙·산지 10∼80㎜, 충북 5∼60㎜, 대전·세종·충남과 전북 5∼40㎜, 전남 내륙 5∼30㎜, 경북 북부 5∼60㎜, 대구·경북(북부 제외) 5∼40㎜, 울산·경남 내륙 5∼30㎜, 서해5도 5∼40㎜이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도 5~10㎜ 강우가 예상된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21~28도로 평년(24~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지역별로 보면 오전 5시 기준 서울 21.1도, 인천 21.3도, 수원 20.8도, 춘천 17.9도, 강릉 18.0도, 청주 21.5도, 대전 20.2도, 전주 20.4도, 광주 20.8도, 제주 19.7도, 대구 19.7도, 부산 20.0도, 울산 18.8도, 창원 20.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희진 기자 hj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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