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걸 이어 스파이더맨 뜬다”…히어로물에 빠진 삼성[소개+Thing]

장우진 2026. 6. 2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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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갤럭시 선봬
삼성 아트 스토어에는 슈퍼걸 콜렉션 공개
삼성전자가 소니 픽처스가 제작한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서 다양한 갤럭시 생태계를 선보인다.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가 DC·마블코믹스 등의 히어로물에서 연달아 존재감을 드러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소니 픽처스가 제작한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서 다양한 갤럭시 생태계를 선보인다. 이 영화는 내년 31일 개봉 전 세계 개봉 예정이다.

영화 속에서 스파이더맨은 갤럭시 Z 플립의 휴대성과 유연성을 활용하며, 네드 리즈는 슈퍼히어로의 행방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갤럭시 Z 폴드와 갤럭시 워치의 지원을 받는다.

삼성은 이번 영화 개봉을 기념해 갤럭시 기기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팬 체험 플랫폼인 ‘스파이더맨 트래커’를 글로벌 주요 지역에 선보였다. 극 중 인물인 네드 리즈가 갤럭시 기기를 이용해 스파이더맨의 움직임을 추적하기 위해 만든 도구에서 영감을 얻은 이 체험은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실제 서비스로 구현됐다.

스파이더맨 트래커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팬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 모두에서 스파이더맨의 행방을 추적할 수 있다.

이번 체험형 캠페인은 스크린을 넘어 이야기를 확장하고, 여름 시즌 동안 팬들을 실제 현실 세계의 캠페인 현장과 연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용자들은 스파이더맨 트래커 웹사이트와 공식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제보된 스파이더맨의 목격담을 추적하고, 독점 콘텐츠를 확인하며, 숨겨진 이스터 에그를 발견하는 등 커뮤니티 중심의 상호작용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아트 스토어’에 슈퍼걸 콜렉션을 무료로 공개한다.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는 또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 DC스튜디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날 24일 전 세계 개봉하는 영화 ‘슈퍼걸’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삼성 TV 전용 아트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에 슈퍼걸 콜렉션을 무료로 공개한다. 1996년부터 2026년까지의 슈퍼걸 코믹스 아트워크 15점으로 구성된 이번 콜렉션은 내년 3월 8일까지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또 슈퍼걸 관련 서울 연남동 팝업스토어와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프레스 투어에서 ‘삼성 마이크로 RGB TV’를 전시해 마이크로 RGB 기술력과 디스플레이의 몰입감을 선보였다.

지난 20일엔 영국 런던 포니카 레코드에서 ‘슈퍼걸 레스트 스톱’ 팝업스토어를 열고 2026년형 TV와 최신 홈 오디오 컬렉션을 활용해 슈퍼걸의 침실과 우주선, 인터갈락틱 버스 정류장, 스페이스 바 등 영화 속 실제 공간들을 재현했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부사장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파트너들과 협업해 영화 속 스토리가 스크린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우진 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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