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압박에도 '레바논 철군 불가'

신호 2026. 6. 25.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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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거듭된 압박에도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에 투입한 군대 철수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현지 시간 24일 텔아비브에서 열린 공개 대담에서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철수하지 않는다고 천명했으며, 미국이 레바논 철수를 요구한 바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측 종전 협상 대표단장인 갈리바프 의회 의장은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이슬람협력기구 의원연맹 회의에서 "우리에게 레바논의 휴전은 이란의 휴전만큼 중요하며, 레바논 전쟁 종식은 이란 전쟁 종식만큼이나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레바논 국영통신은 이날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군이 드론을 동원해 차량을 표적 공습해 최소 2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레바논 남부에서는 하루 전에도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 무장대원을 겨냥해 발포해 2명이 목숨을 잃었고, 헤즈볼라 측은 휴전 위반이라고 비난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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