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축구단, FC목포 잡고 반등 도전
주하연 기자 2026. 6. 25. 00:44
27일 K3리그 16라운드 격돌
목포 시작으로 홈경기 잇따라
순위 상승·승점 확보 절실
목포 시작으로 홈경기 잇따라
순위 상승·승점 확보 절실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홈 3연전을 앞두고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FC목포를 상대로 2026 K3리그 1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4일 춘천시민축구단과의 코리아컵 경기, 10일 여주FC와의 리그 경기까지 연이어 홈 3연전을 소화할 예정이다.
울산은 최근 K3K4 챔피언십에서 연승을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리그에서는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하며 순위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올 시즌 울산의 가장 큰 고민은 부상이다. 시즌 초반부터 이어진 선수들의 연쇄 부상으로 전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매 경기 부상자가 발생하면서 선수단 운용에도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울산은 자신감을 잃지 않고 있다. 시즌 초 목포 원정에서 2대1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이 있는 만큼 챔피언십에서 보여준 상승세를 리그까지 이어가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 홈 3연전은 리그 반등과 컵대회 상승세를 동시에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울산이 연이은 홈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