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경우의 수' 대형 변수 멕시코, 체코전 로테이션 실체. 현지매체 4개 분석해 봤더니. "주전 MF 2명 휴식. 후반 대거 로테이션 예상". 대한민국, 적신호 켜졌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다. 운명의 날이다.
25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각). A조 예선 3차전 경기가 열린다. 한국은 남아공과 경기를 펼치고 멕시코는 체코와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멕시코는 이미 3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조 1위도 확정지었다. 멕시코가 체코전에서 패하고, 한국이 이긴다고 해도 멕시코가 1위다. 승점은 같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서 멕시코가 1위를 차지한다.
즉, 멕시코는 3차전 승패 결과가 중요하지 않다. 때문에 멕시코 현지 매체는 3차전 예상 베스트 11에 대해 수많은 예측 보도를 하고 있다.
한국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하다. 한국은 남아공과 최종전에서 무승부 이상을 거두면 조 2위. 하지만, 패하면 경우의 수를 체크해야 한다. 한국이 남아공에 지고, 멕시코가 체코에게 패하면 조 4위로 탈락한다.
멕시코가 최소 체코와 무승부를 거둬야 한국 입장에서는 32강 진출 확률이 높아진다.
멕시코의 로테이션 변수에 촉각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과연 멕시코 현지매체의 예측은 어떨까.
일단 로테이션은 확실히 있다. 단, 베스트 11부터 로테이션 폭을 넓힐 것인가, 아니면 전반은 정예를 유지한 채 후반 대거 로테이션을 돌릴까에 대한 의문이 있다.
멕시코 현지 유력 매체들은 '이미 32강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과감한 로테이션과 유망주 테스트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측이 대세다.
단, AS 멕시코는 24일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전반 최정예를 투입할 예정이다. 3차전까지 로테이션을 최소화한 채 정예 멤버로 맞설 것이다. 멕시코 홈팬에게 최고의 경기력을 선사하기를 원한다'고 했다.
그러나 TUDN, 메디오티엠포, 엘 헤랄도 드 멕시코 등과 같은 멕시코 유력매체들은 많은 로테이션 변수들이 있다고 진단했다.
TUDN은 '미드필더진의 핵심 에릭 리라와 브라이언 구티에레스는 경고누적 위험이 있기 때문에 체코전 선발에서 제외될 공산이 높다. 대신 징계에서 복귀한 세사르 몬테스가 센터백으로 돌아오고 에드손 알바레스가 미드필더로 전진배치되는 로테이션이 가장 유력하다'고 했다.
즉, 미드필더진은 주전급 2명이 빠지지만, 핵심 센터백이 돌아온다.


메디오티엠포는 '1, 2차전 수비 부담이 컸던 헤수스 가야르도에게 휴식을 주고, 신예 마테오 차베스를 과감히 선발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 단, 골키퍼는 마지막 월드컵을 맞이하는 기예르모 오초아 출격을 예상할 수도 있지만, 체코의 강력한 고공축구를 감안할 때 주전 라울 랑헬이 주전을 유지할 확률이 높다'고 했다.
또 엘 헤랄도 드 멕시코와 엘 인포르마도르는 '주전 골키퍼로 노장 기예르모 오초아가 선발로 출격할 수 있다. 혹은 후반에 출격이 가능하다. 미드필더진에는 오베드 바르가스, 알바로 피달고, 힐베르토 모라 등 신예들을 배치, 중원의 컬러를 완전히 바꿀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진단했다.
종합하면, 초반부터 미드필더진의 로테이션을 강하게 돌릴 가능성과 함께 전반은 베스트 11을 유지하고 후반 로테이션 폭을 넓히는 가능성이 공존한다.
포지션별로 보면, 골키퍼의 경우, 주전 라울 랑헬이 체코의 세트피스 공중전을 대비해 주전 라울 랑헬을 유지한 뒤 후반 기예르모 오초아로 교체할 확률이 높다.
4백은 핵심 센터백 몬테스가 돌아오지만, 바스케스, 헤수스 가야르도를 뺄 공산이 있다. 휴식을 주기 위함이다. 이스라엘 레예스, 마테오 차베스가 대신 들어갈 수 있다.
즉, 수비진의 변화도 충분히 가능하다.
미드필더진의 경우, 신예 힐베르토 모라와 피달고를 과감하게 기용하고 주전 미드필더진을 대거 뺄 공산이 있다. 즉, 멕시코 입장에서 '경고 관리'를 위해 로테이션은 불가피하다. 미드필더진의 변화가 극심할 가능성이 높고, 공수에서도 로테이션이 어느 정도 이뤄질 수 있다. 한국 입장에서는 좋은 상황이 아니다. 한국은 무조건 무승부 이상을 기록할 필요가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기루, "많을 땐 하루 관계 4번"…19금 고백에 이용진도 '동공지진'
- 누구를 향한 걸까? "되지도 않는 것들이 이상하게 떠들어" '레전드' 안정환의 폭탄 발언..."어그로
- 은현장, 김수현 측 변호사 공개 저격…"김세의 감방 보내려는 나를 비판해?"
- 이수경, 갑자기 방송서 사라진 이유…"피부병·사업 실패에 우울증까지"
- BTS 정국 자택 초인종만 133번…'무단침입' 브라질 여성, 결국 징역형 선고
- 35세로 요절한 유명 여배우, 사망 전 '노숙자 생활+체중 34kg' 안타까운 사연
- 박혜경, CCTV 찍힌 불륜설에 인내심 한계 “가짜 뉴스..명예훼손 신고”
- 옥희, 오늘(20일) 신장암 투병 끝 별세 "홍수환이 마지막 지켜"
- [사랑이 온다] 하니, 새벽 녹즙 배달에 알바까지..단 한순간도 쉬지 못해
- ‘성범죄 실형’ 배우 박경배, 출소하더니 교도소 썰 풀었다..“안에서 먹고 정말 충격 받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