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의 고장 영월, ‘반값여행’ 인기몰이…전국적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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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 촬영지 영월이 전국적인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영월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 시작한 영월형 반값여행 3회차 사전 신청이 접수 16분 만에 조기 마감됐다. 영월형 반값여행은 지역사랑 휴가지원 정책으로 영월을 찾는 숙박여행객에게 여행경비의 50%, 최대 10만원을 지역화폐로 환급해준다. 영월군은 지난달까지 누적 사전 신청 2,625건, 6,169명을 접수했고, 이 중 1,233건에 총 2억6,200만원을 지역화폐로 환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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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화 ‘왕과 사는 남자’ 촬영지 영월이 전국적인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영월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 시작한 영월형 반값여행 3회차 사전 신청이 접수 16분 만에 조기 마감됐다.
전국 각지 신청자가 몰리며 개인·청년·가족·단체 등 1,000여명 모집(1억원) 인원이 순식간에 채워졌다.
영월형 반값여행은 지역사랑 휴가지원 정책으로 영월을 찾는 숙박여행객에게 여행경비의 50%, 최대 10만원을 지역화폐로 환급해준다.
참여자는 신청 후 영월 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해야 하며, 여행을 마친 뒤 증빙 확인을 거쳐 환급받는 구조다.
지난 4월(1회차) 시행 이후 회차마다 신청 마감 시간이 단축되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영월군은 지난달까지 누적 사전 신청 2,625건, 6,169명을 접수했고, 이 중 1,233건에 총 2억6,200만원을 지역화폐로 환급했다. 8월분 사전 신청 일정은 7월 중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으로 높아진 관광 수요가 일시적 현상에 머물지 않도록 모집 규모와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나아가 세계유산 장릉과 청령포 등 지역 대표 관광지의 브랜드화를 통해 인지도와 재방문율을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이언 관광마케팅팀장은 “영월 반값 여행은 방문객들의 여행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에는 소비 활력을 더하는 정책”이라며 “영월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자리잡도록 운영을 이어가 지역경제 전반에 온기를 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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