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FIFA 파워랭킹 창의성 4위→47위 '43계단 하락'[월드컵]

이상철 기자 2026. 6. 2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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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수비 부문 29위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이강인이 18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패스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이 멕시코를 상대로 0-1로 패했다. 2026.6.19 ⓒ 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파워랭킹 창의성 부문에서 4위에서 47위로 크게 떨어졌다.

FIFA가 24일(이하 한국시간) 대회 조별리그 2차전을 마친 뒤 발표한 파워랭킹 창의성 부문에 따르면, 이강인은 6.68점으로 47위에 머물렀다.

앞서 조별리그 1차전 직후 이강인은 라민 레자에이안(이란), 마이클 올리세(프랑스), 플로리안 비르츠(독일)에 이어 창의성 부문 4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12일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도움 1개를 비롯해 패스 성공률 100%, 드리블 성공 5회 등 뛰어난 기량을 펼쳐 한국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19일 멕시코와 2차전에선 3차례 키패스와 패스 성공률 88%를 기록했으나 한국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올리세는 8.13점으로 창의성 부문 1위에 올랐으며 훌리오 엔시소(파라과이), 브라힘 디아스(모로코),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알렉산데르 이사크(스웨덴)가 그 뒤를 이었다.

공격 부문에서는 황인범이 38계단 하락한 53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강인은 88위에 자리했다.

56분을 뛰며 3골 2도움을 올린 독일의 '슈퍼 서브' 데니스 운다프가 공격 부문 1위를 차지했다.

5골을 터뜨린 '득점 단독 선두'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2위에 올랐고,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엘링 홀란(노르웨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가 3~5위였다.

수비 부문에선 김민재가 29위, 이기혁이 97위를 기록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A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1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남아공을 상대로 이기거나 비기면 자력으로 조 2위를 확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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