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순화빌딩 2135억에 산다…우선협상권 확보

천선우 기자 2026. 6. 2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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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가 서울 중구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 매입에 나선다.
서울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WEST) 전경 / 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는 학교법인 한양학원 외 2명과 서울시 중구 순화빌딩 매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거래 대상은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89 외 5필지 토지와 지상 건물(순화빌딩)이며, 총 양수 금액은 2135억원 규모다.

부동산 업계 일각에서는 한화갤러리아가 이번에 매입하는 건물을 향후 신사옥으로 활용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다만 회사 측은 사옥 이전을 포함한 구체적인 활용 방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한화갤러리아는 현재 자산에 대한 정밀 실사를 진행 중이며, 사무공간 확보를 비롯해 다각적인 활용 전략을 검토한 뒤 올해 하반기 중 최종 본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천선우 기자 
swch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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