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출생아 증가율 18% '역대 최고'...올해 누적 1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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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출생아 증가율이 18%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2만4천521명으로 1년 전보다 18% 증가했습니다.
출생아 수는 2019년 이후 4월 기준 7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올해 1∼4월까지 9만 9,534명의 아기가 태어나 역시 7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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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2만 4,521명…7년 만에 최대
1∼4월 누적 출생아 9만 9,534명…10만 명 육박
출생아, 24년 7월 이후 22개월 연속 증가세
[앵커]
4월 출생아 증가율이 18%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출생아 수도 7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올해 들어 4월까지 태어난 아기는 1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2만4천521명으로 1년 전보다 18% 증가했습니다.
1981년 통계 작성 이후 4월 기준 역대 최고 증가율입니다.
출생아 수는 2019년 이후 4월 기준 7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올해 1∼4월까지 9만 9,534명의 아기가 태어나 역시 7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출생아는 22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0.93명으로 0.13명 증가했습니다.
올해 들어 합계출산율은 1월 0.99명에 이어 2월부터 4월까지 석 달 연속 0.93명을 기록했습니다.
[박현정 / 국가데이터처 인구동향과장 : 혼인이 앞서 2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인구 구조상 30대 여성 인구의 증가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출산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고 봅니다.]
4월 출산 순위별 출생아 수 구성비는 첫째가 62.2%, 둘째가 32.2%로 0.3%포인트씩 증가했습니다.
셋째 이상은 0.7% 포인트 감소한 5.6%였습니다.
출생 증가의 선행 지표로 꼽히는 혼인도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4월 혼인 건수는 2만622건으로 10년 만에 4월 기준 최대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며 인구 자연감소는 78월째 이어졌습니다.
YTN 오인석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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