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UAM 국토교통 신기술 한눈에…기술대전 개최

최남영 기자 2026. 6. 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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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정부는 스마트건설과 자율주행과 같은 국토교통분야의 미래를 책임질 신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오늘(2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는 국토교통 신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국토교통기술대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최남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국토교통분야 신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토교통기술대전이 올해에도 열렸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주관하는 이 대전은 모빌리티와 우주항공 등 5개 테마존을 통해 ▲자율주행 ▲에너지 기본 주택 ▲UAM(도심항공교통)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토부는 국토교통기술대전이 ‘대한민국판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가 될 것이라는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 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갔을 때 CES 행사가 전 세계를 대표하는, 첨단 기술을 전시하고 또 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그런 걸 보면서 우리 대한민국도 그런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 기술대전에서는 81개 기관이 409개의 부스를 설치해 각 사가 보유한 신기술을 뽐냈습니다.
 
공공기관 중에서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한국교통안전공단(TS) 등이, 민간기업 중에서는 삼성물산과 현대자동차그룹 등이 각각 참가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에 '아틀라스' 모형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아틀라스는 현대차그룹이 CES를 통해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이어 박민우 본부장이 나서 '피지컬 AI(인공지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안내했습니다.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 피지컬 AI 시대의 진정한 시작은 현실세계의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인가에 달려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데이터가 안타깝게도 자본력만으로는 결코 단숨에 뛰어 넘을 수 없는 가장 견고한 진입장벽이라는 겁니다.]
 
국토부는 국토교통분야 R&D 과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낸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최남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