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브리프] BMWㆍ수입차협회ㆍ코오롱모빌리티그룹ㆍ서울로보틱스ㆍ불스원ㆍ콘티넨탈
◆BMW코리아, 부산모빌리티쇼서 ‘7시리즈 한정판’ 한국 첫 공개

BMW 그룹 코리아가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 BMWㆍMINIㆍBMW 모토라드 등 3개 브랜드 총 13종의 모델을 출품한다고 24일 밝혔다. 16회 연속 참가다.
BMW는 글로벌 135대 한정 모델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의 첫 양산형 모델 ‘더 뉴 BMW iX3’와 ‘BMW i7 M70 xDrive M 퍼포먼스 투톤 에디션’, 초고성능 플래그십 ‘BMW XM 레이블’ 등 총 7종이 전시된다. MINI는 JCW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디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을 비롯한 스페셜 에디션 4종을, BMW 모토라드는 고성능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BMW M 1000 RR’과 ‘BMW M 1000 R’을 선보인다.
◆한국수입차협회, 지커코리아 새 식구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커코리아(Zeekr Korea)를 회원사로 받아들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KAIDA 회원사는 22개사 29개 브랜드로 늘었다.
지커는 중국 지리홀딩그룹이 2014년 4월 만든 럭셔리 테크놀로지 브랜드다. 2025년 상반기까지 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 등 40개국 이상에서 58만대 이상을 인도했다. 지난해 12월 국내 판매·서비스 파트너사와 딜러 계약을 맺었고, 이달 프리미엄 중형 전기 SUV ‘7X’를 공식 선보이며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서울 등 전국 9개 주요 매장에서 차량 공개를 시작했으며 연내 14곳까지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가속화하는 전동화 패러다임에 긍정적 시너지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 모터스, MINI 앰배서더에 삼성 김지찬 선수 발탁

MINI 공식 딜러 코오롱 모터스가 한국프로야구(KBO) 삼성라이온즈 김지찬 선수를 MINI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23일 MINI 대구 전시장에서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MINI의 순수 전기 고성능 라인업 JCW(John Cooper Works)가 가진 퍼포먼스·스포티함을 김 선수의 역동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연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 선수에게는 올-일렉트릭 MINI JCW 3도어가 제공되며, 향후 1년간 온·오프라인 콘텐츠 협업이 진행된다. 김 선수는 2020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한 뒤 리그 최상위권 스피드와 주루 능력으로 주목받아 왔으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울로보틱스, ‘1981억 K-AI 시티’ 사업 참여…현대차 등과 컨소시엄

인프라 기반 자율운영 소프트웨어 기업 서울로보틱스가 국토교통부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 강원권 사업 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교통·안전 등 도시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K-AI 시티’ 국가 프로젝트로, 강원권에는 원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국비 1434억원과 지방비 489억원 등 총 1981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컨소시엄은 주관사 에스트래픽과 현대자동차, 서울로보틱스, NHN클라우드, 솔트룩스, 원주미래산업진흥원, 강원대 원주캠퍼스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서울로보틱스는 사업의 4대 소프트웨어 중 마스터 디지털 트윈과 피지컬 AI(이기종 로봇 통합관제) 영역을 맡는다. 모빌리티·로봇 서비스 전반을 책임지는 현대차와 긴밀히 연결되는 파트너로 참여한다. 사업은 2026년 하반기 기본구상에 들어가 2027년 시범도시 지정 후 2030년까지 진행된다.
◆불스원, 차량 영양제 ‘불스원샷 에브리샷’ 출시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이 주유 시마다 사용하는 루틴형 연료첨가제 신제품 ‘불스원샷 에브리샷’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제품군이 엔진 내부에 쌓인 때를 세정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면, 신제품은 주유할 때마다 한 병씩 사용해 엔진 상태를 꾸준히 관리하는 방식으로 콘셉트를 잡았다. 1병당 120㎖ 고농축 소용량 타입이며 8개입 패키지로 구성됐다. 회사는 ‘Keep Clean’ 기술을 적용해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최대 1.4배의 누적 세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료 라인에 윤활막을 형성하는 마찰저감제도 더해졌다. 가솔린ㆍ디젤 두 가지로 출시되며 하이브리드 차량에도 쓸 수 있다.
◆콘티넨탈타이어, 폭스바겐 신형 티록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콘티넨탈타이어가 폭스바겐의 신형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록(T-Roc)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폭스바겐은 신형 티록의 여름용 OE 타이어로 ‘에코콘택트 7(EcoContact 7)’과 ‘에코콘택트 7 S’를 승인했다.
두 제품은 에너지 효율성과 정숙성을 중심으로 설계된 프리미엄 여름용 타이어다. ‘에코콘택트 7’은 낮은 회전저항과 효율성에 무게를 뒀고, ‘에코콘택트 7 S’는 효율성에 더해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지향한다. 특수 고무 컴파운드와 스마트 에너지 케이싱 기술로 내부 마찰을 줄이고, 골프공 표면에서 착안한 ‘에어로딤플’ 기술도 적용됐다. 폭스바겐은 사계절용으로는 ‘올시즌콘택트 2’, 겨울용으로는 ‘윈터콘택트 TS 870 P’를 권장 타이어로 제시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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