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잘해도 어려운데…’ 김혜성, ML 복귀할 수 있을까…최근 3G 12타수 1안타 부진

길준영 2026. 6. 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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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A 다저스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 시티 코메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27)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혜성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 위치한 그레이터 네바다 필드에서 열린 리노 에이시스와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8번 유격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회초 2사 2, 3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좌완 선발투수 토미 헨리의 3구 시속 91.3마일(146.9km) 포심에 방망이가 헛돌아가며 3구 삼진을 당했다. 4회 2사 1루에서는 헨리의 4구 84.9마일(136.6km) 슬라이더를 때렸지만 2루수 땅볼로 잡혔다. 

김혜성은 7회초 2사에서 우완 구원투수 헤라르도 카릴로의 초구 95.1마일(153.0km) 싱커를 받아쳤지만 이번에도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9회 1사 마지막 타석에서는 우완 구원투수 케이드 스트로우드의 5구 95.5마일(153.7km) 포심을 지켜봤지만 삼진을 당했다. 

[사진] LA 다저스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시즌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40억원) 계약을 맺은 김혜성은 71경기 타율 2할8푼(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9득점 13도루 OPS .699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데뷔 시즌을 보냈다. 포스트시즌 출장은 2경기에 그쳤지만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김혜성은 올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4월 6일 메이저리그에 콜업됐고 43경기 타율 2할5푼9리(116타수 30안타) 1홈런 11타점 16득점 5도루 OPS .651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타격 페이스가 떨어지자 지난달 30일 다시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갔다. 

빅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는 김혜성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25경기 타율 2할8푼4리(102타수 29안타) 11타점 19득점 2도루 OPS .678로 조금 고전하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는 12타수 1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사진] LA 다저스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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