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출입 막은 ‘올다르크’ 신원 특정…“30대 여성 A씨, 조만간 조사” [지금뉴스]

이윤재 2026. 6. 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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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거 요구 시위 현장에서 체육단체 직원들의 출입을 막아선, 이른바 '올다르크' 여성의 신원을 경찰이 특정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6일 올림픽공원 개표소 현장에서 대한체육회 등의 출입을 막은 30대 여성 A 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출석을 요구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재선거 요구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체육단체 직원, 방송사 취재진 등이 생중계와 반출 물품 검사 등을 조건으로 핸드볼경기장에 출입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김도현/송파경찰서 형사2과장(지난 16일) :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시민 여러분들이 방해하거나 밀거나 하시면 업무방해 범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성조기를 허리에 두른 A씨가 약 2시간 동안 출입구를 가로막으면서 체육단체 직원들의 진입은 결국 무산됐습니다.

[참가자/음성변조(지난 16일) :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협박하지 말아요. 충분히 설득하고 있어요. 기다려주세요."]

이후 A 씨는 일부 집회 참가자들 사이에서 개표함을 지켰다는 의미를 담아, 올림픽공원과 잔다르크를 합친 '올다르크'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이윤재입니다.

(영상편집: 임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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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r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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