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월드컵 캐스터 데뷔전…이영표와 남아공전 첫 호흡

방송인 전현무가 KBS 남아공전 중계에서 월드컵 축구 캐스터 데뷔전을 치릅니다.
전현무는 내일(25일)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인 대한민국 대 남아프리카공화국 경기에 신입 캐스터로 드디어 출격합니다.
■'이영표·전현무 첫 호흡' 남아공전, KBS2TV 9시 10분 생중계
전현무가 중계하는 이번 남아공전은 KBS 2TV를 통해 내일 오전 9시 10분부터 생중계됩니다. 직전 경기인 스코틀랜드와 브라질전 중계 직후, 현장 중계석을 연결해 대한민국 대표팀의 32강 운명이 걸린 경기를 전합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전현무가 '인간 문어'로 불리는 이영표 해설위원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춥니다. 1977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이 어떤 중계 호흡을 보여줄지도 축구 팬들의 관심사입니다.
전현무는 “이영표 위원님이 저에게 얼마나 뭐라고 하겠느냐”며 “마음껏 혼날 준비가 돼 있다”고 이색적인 출사표를 밝혀 웃음을 안겼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번 조별리그 3차전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자력으로 조 2위를 확보하며 32강 진출을 확정 짓게 됩니다.
16강 진출을 위한 중요한 길목인 만큼, 이영표 해설위원의 날카로운 분석과 전현무 캐스터의 입담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쏠립니다.

■'원조 축구 덕후' 이경규 출격…멕시코 응원 열기 전한다
경기 전 현장의 열기를 더할 현장 리포트도 풍성하게 준비됩니다.
‘원조 축구 덕후’ 이경규가 남현종 캐스터와 함께 멕시코 현장을 찾아 경기장 안팎의 열기와 대표팀을 향한 응원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광화문 거리 응원 현장에는 배우 겸 스포츠 해설위원인 박재민이 출격해 현장을 찾은 축구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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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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