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오픈AI와 가전 동맹…씽큐 앱 제어 맡긴다

김동필 기자 2026. 6. 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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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G전자가 오픈 AI와 손을 잡았습니다. 

최근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에 이어 글로벌 빅테크들과의 AI 동맹을 빠르게 넓혀가는 모습인데요. 

김동필 기자, 오픈 AI와 어떤 협업인가요? 

[기자]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픈 AI와 협업한 씽큐 앱 가전 제어 관련 서비스를 곧 선보입니다. 

씽큐는 LG전자의 스마트 홈 플랫폼으로, AI 기술로 가전을 연결해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건 공개되지 않았지만, 개별 이용자가 씽큐 앱에 등록한 가전을 챗GPT를 통해 사용자의 맥락에 맞춰 사용하는 식의 서비스가 유력합니다. 

LG전자는 씽큐 앱을 단순 가전 원격 제어를 넘어 공간과 사용자의 생활 맥락을 이해하고 알아서 맞춰주는 초개인화 AI 홈 비서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핵심 역할 중 하나를 오픈 AI가 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픈 AI 또한 LG전자 가전 이용자들의 질 높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씽큐 앱의 활용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협업 등 다양한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LG전자가 글로벌 AI 협력 서두르는 모습이죠? 

[기자] 

구광모 회장의 '원 LG' 전략 하에 LG전자는 계열사와 함께 AI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요. 

앞서 엔비디아와도 피지컬 AI를 포함한 다방면의 AI 협력에 나선 상태입니다. 

이번 오픈 AI와 협력도 연장선으로 해석됩니다. 

LG전자 자체적으로도 AI에 적극적인데요. 

TV나 에어컨, 세탁기 등 기존 가전에 탑재한 AI를 고도화하는 한편, 클로이드나 엑추에이터 등 로보틱스 상용화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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