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AI 에이전트 도입, 새 직원 채용과 비슷"

안세준 2026. 6. 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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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소프트, 구글 클라우드와 에이전틱 WX 리더십 세미나 개최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AI 에이전트 도입은 새로운 직원을 채용하는 것과 비슷하다"며 "직원에게 일을 맡기고 성과를 평가하며 성장을 돕듯 AI 에이전트도 같은 방식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2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강남에서 열린 '구글 워크스페이스 위드 제미나이 기반 에이전틱 WX 리더십 세미나'에서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

염 대표는 2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강남에서 열린 '구글 워크스페이스 위드 제미나이 기반 에이전틱 WX 리더십 세미나'에 참석해 "AI 시대에 신기술 도입이라는 표현은 더 이상 적절하지 않다. AI와 공존하고 함께 성장·학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메가존클라우드 관계사인 메가존소프트와 구글 클라우드가 국내 주요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행사다. 기업 경영진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구글 클라우드의 AWT(Agentic Workplace Transformation) 전략과 메가존소프트가 마련한 에이전틱 WX 오퍼링이 소개됐다.

AWT는 AI 에이전트를 실무 조직의 업무 프로세스에 통합해 전사적으로 확산하는 구글 클라우드 AI 전환 전략이다. 메가존소프트는 기업의 AI 전환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 전반의 업무 방식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 아래 에이전틱 WX를 개발했다.

에이전틱 WX는 진단, PoC, 거버넌스, 구축, 변화관리 등 5단계로 구성됐다. 조직의 AI 성숙도 측정부터 과제 실증, 보안 거버넌스 설계, 시스템 구축, 임직원 변화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업의 AI 에이전트 도입 사례도 공유됐다. 메가존소프트는 위대한상상(요기요), 한국앤컴퍼니 등 고객사 임직원이 직접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도록 지원한 사례를 소개했다.

망분리 규제와 전자금융감독규정을 충족하는 통합 보안 거버넌스 구축 사례와 SAP ERP 운영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한 사례도 소개됐다.

진건 메가존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사업 총괄은 "AI 전환 성패는 기술 자체보다 전략과 거버넌스, 변화관리에 달려 있다"며 "메가존소프트는 진단부터 변화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에이전틱 WX로 기업 AI 에이전트 전환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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