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전 시민 1인당 ‘민생지원금 20만원 지급’ 가속도
이르면 오는 7월 20일부터 지급

【속초】속초시가 민선 9기 이병선 속초시장 당선인의 제1호 공약인 전 시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 20만원 지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달 출범하는 10대 시의회가 아닌 현 9대 시의회에는 관련 조례안과 예산안을 통과시키는 등 시와 보폭을 맞췄다.
속초시의회는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시의회 마지막인 임시회인 제355회 임시회를 열고 전 시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159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각종 후속 절차를 빠르게 착수했다. 이르면 오는 7월 20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지원금은 전액 속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시민에게 지원된 금액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로 직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성별과 나이는 물론 재산,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지급돼 정부의 고유가 피해 지원금을 받지 못했던 시민들도 공평하게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속초시의회는 지난 17일 시의회는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54회 임시회를 열고 이명애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속초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국제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시민분들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이 시민 여러분의 부담은 덜고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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