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안지훈 기자) 배우 백진희가 대학 시절 만취 후 겪은 아찔한 해프닝을 공개했다.
23일 백진희의 채널 '지니이즈백'에는 '대학 찐친들이 폭로하는 백진희 대학 뽀시래기 시절! 술을 끊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백진희는 오랜만에 대학 동기들을 만나 학창 시절을 되돌아봤다.
출처:채널 '지니이즈백'
술자리가 화두에 오른 가운데 백진희가 술을 끊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백진희는 "당시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술을 엄청 마셨다. 테이블에 소주 8병이 있었던 것까지 기억난다"고 말문을 열며 "이후 내가 취해서 사라지니 애들이 난리가 났다"고 밝혔다.
친구들이 당시 상황을 두고 말을 보태며 갑론을박을 이어가자, 백진희는 "귀걸이, 반지, 팔찌를 다 잃어버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태원에서 우리 집까지 거리가 멀지 않았는데, 택시비가 8만 원 넘게 나왔다"면서 "너무 무서웠다. 그래서 그 뒤로 술을 끊었다"고 밝혔다.
출처:채널 '지니이즈백'
방송 활동을 하던 백진희의 학창 시절 이야기도 나왔다. 한 친구가 "입학식 날이 기억난다. 연예인이 왔다길래 '백진희'를 검색해봤다"고 말을 꺼내자 다른 친구도 "체육관에서 단체사진 찍을 때 백진희가 사람들과 대화도 안 했다"고 덧붙였다.
연예인처럼 행동했다는 폭로도 나왔다. 친구가 "단체사진 찍을 때 연예인처럼 와서 연예인처럼 있다가 갔다"고 말했고, 이에 백진희는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당시 백진희가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촬영하던 시기라 학생 식당에서 사람들이 알아봤다는 일화도 소개됐다.
출처:채널 '지니이즈백'
백진희는 드라마 '기황후', '오만과 편견', '식샤를 합시다 3' 등에 출연했으며, 2023년에는 '진짜가 나타났다'를 통해 KBS 연기대상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초 드라마 '판사 이한영'에서 '송나연'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