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파이널 MVP' 브라운의 입지? "보스턴과 관계는 끝이 난 것 같다"

브라운과 보스턴이 동행을 이어갈 수 있을까?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NBA의 판도를 흔들 트레이드 나왔다. 지난 시즌부터 트레이드 루머에 휩싸였던 야니스 아데토쿰보(211cm, F) 트레이드가 드디어 성사됐다. 상대는 꾸준히 루머가 나왔던 마이애미 히트.
마이애미 히트는 아데토쿰보와 바비 포르티스(208cm, F)를 받았다. 그러면서
히로, 켈러 웨어(211cm, F-C), 하인즈 하케즈 주니어(201cm, F), 카스파라스 야쿠치오니스(193cm, G)와 함께 3개의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결국 아데토쿰보를 품게 된 팀은 마이애미였다. 문제는 아데토쿰보를 노렸던 다른 구단들이다. 특히 보스턴 셀틱스는 마이애미와 함께 아데토쿰보 트레이드의 최전선에 있던 팀. 파이널 MVP를 수상했던 제일런 브라운(198cm, G-F)을 중심으로 트레이드를 논의했었다. 다만 해당 트레이드가 성사되지 않으며 브라운과 관계도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이 됐다. 그렇기 때문에 브라운의 트레이드 루머는 여전히 나오고 있다.
이에 대니 파킨스는 'FS1'과 인터뷰를 통해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브라운이 다시 보스턴에서 뛸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는 올해 커리어에서 가장 좋은 시즌을 보냈다. 그리고 그 전에는 우승도 차지했었다. 하지만 이제 보스턴과 관계는 끝이 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누구보다 똑똑한 선수다. 하지만 몇 년 전 팀이 포르징기스, 할리데이, 호포드를 내보낸 것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나는 아직도 그가 트레이드를 공식적으로 SNS에 요청하지 않은 것이 신기하다. 나는 여전히 그가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를 노릴 팀들도 많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브라운은 지난 2023~2024시즌 팀의 우승을 이끌며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 이번 시즌에는 제이슨 테이텀(206cm, F)이 없는 구간 완벽하게 에이스 역할을 소화하며 평균 28.7점 6.9리바운드 5.1어시스트를 기록. 그러면서 올 NBA 세컨드 팀에도 입성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그런 활약에도 불과하고 이번 비시즌 아데토쿰보 트레이드에 연관되었다. 그러면서 많은 루머에 휩싸였다.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도 팀에 확실한 인정을 받지 못한 브라운이다. 이에 다양한 미디어와 사람들은 브라운의 트레이드를 주장하고 있다. 과연 밀워키로 가지 않은 브라운이 보스턴 유니폼을 입고 시즌을 시작할까? 보스턴과 브라운의 선택이 주목되는 이번 비시즌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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