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김정미·서지연, 아시아펜싱선수권서 ‘금’
이세용 기자 2026. 6. 24. 10:28
전하영·최세빈과 팀이뤄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서 일본 제압…한국 여자 사브르 3년만에 아시아 정상 복귀
23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여자부 사브르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하영, 김정미, 서지연, 최세빈.

김정미와 서지연(이상 안산시청)이 2026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정미와 서지연은 23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전하영(서울시청), 최세빈(대전시청)과 팀을 이뤄 일본을 45-35, 10점 차로 가볍게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2023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3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2024년에는 3위에 입상했고 지난해에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대표팀은 8강에서 태국을 45-19로 손쉽게 제압했고 4강에서도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이며 우즈베키스탄을 45-27로 따돌렸다.
한국은 전날 열린 남자부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올라 남녀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
또 남자부 에페 단체전에서는 손민성(화성특례시청)이 박상영(울산시청), 권오민(국군체육부대), 남연호(한국체대)과 팀을 이뤄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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