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비자심리지수 소폭 하락…주택가격전망지수는 상승

오수희 2026. 6. 24. 09:4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 부산본부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지난달 큰 폭으로 상승했던 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이달에는 소폭 하락했다.

24일 한국은행 부산본부에 따르면 6월 부산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1.7로 전월 대비 0.5 포인트(p)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다.

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1월과 2월 각각 1.5p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였지만, 중동전쟁의 영향으로 지난 3월과 4월에는 각각 3p, 9.9p 하락했다.

그러다 지난달 112.2를 기록, 지난 4월 103.5보다 8.7 p 상승해 경기 회복 전망을 높였지만, 이달에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달 부산지역 가계의 재정 상황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지수는 93으로 전달과 비교해 2p 떨어졌다.

가계수입전망지수는 전달과 같았고, 소비지출전망지수는 110으로 전월 대비 1p 올랐다.

물가수준전망지수는 전달과 비교해 1p,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전달에 비해 9p 상승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중동지역 갈등이 점차 완화되는 국면이고 국내 주식시장도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생활물가 상승세 확대에 따른 체감경기 악화 등이 지역 경제 전망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