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커코리아, KAIDA 신규 회원사 합류…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

| 서울=한스경제 곽호준 기자 | 지커코리아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회원사로 새롭게 합류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KAIDA는 지커코리아가 신규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24알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 회원사는 22개사 29개 브랜드로 확대됐다. 지커는 중국 지리홀딩그룹이 운영하는 럭셔리 테크놀로지 브랜드다. 올해 상반기까지 아시아와 유럽,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누적 58만 대 이상의 차량을 인도했다.
지커는 지난해 국내 판매 및 서비스 운영을 위한 딜러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6월 프리미엄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7X'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 9개 주요 거점에서 전시장 운영을 시작했으며 연내 네트워크를 14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로 설립 31주년을 맞은 KAIDA는 수입차 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자동차 관련 제도와 규제 개선, 정책 협의, 통계·리서치 제공, 국내외 자동차 기관 협력 등을 수행하고 있다. KAIDA는 지커의 합류를 계기로 전동화 중심으로 재편되는 수입차 시장에서 회원사 간 협력과 업계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지커의 합류가 전동화 중심으로 재편되는 수입차 시장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정책·제도 개선과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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