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강 가도 못 뛴다? 홍명보호 초비상' 이강인, 남아공전 경고 한 장에 운명 갈린다[몬테레이 ON!]
![[OSEN=과달라하라(멕시코), 이대선 기자] 19일 (한국시각)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열렸다.체코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둔 한국은 멕시코전 승리와 함께 조 1위 도약을 노린다. 멕시코 역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확보했다.전반 이강인이 옐로우카드를 받고 있다. 2026.06.19 /sunday@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4/poctan/20260624080153969urfw.jpg)
![[OSEN=과달라하라(멕시코), 이대선 기자] 19일 (한국시각)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열렸다.체코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둔 한국은 멕시코전 승리와 함께 조 1위 도약을 노린다. 멕시코 역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확보했다.전반 이강인이 멕시코 리라의 도발에 넘어가지 않고 있다. 2026.06.19 /sunday@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4/poctan/20260624080154274otto.jpg)
[OSEN=몬테레이(멕시코), 우충원 기자] 32강 진출도 중요하지만 또 하나의 숙제가 남아 있다. 대표팀 공격의 핵심인 이강인의 경고 관리다. 자칫 잘못하면 토너먼트 무대를 이강인 없이 치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을 치른다.
현재 한국은 1승 1패, 승점 3점으로 조 2위에 올라 있다. 무승부만 거둬도 자력으로 32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지만 패할 경우에는 같은 시간 열리는 체코-멕시코전 결과에 따라 탈락 가능성도 남아 있다.
대표팀 입장에서는 승점 확보가 최우선 과제다. 그러나 토너먼트를 고려하면 카드 관리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문제다.
현재 대표팀에서 경고 누적 위험에 놓인 선수는 이강인과 백승호, 이기혁이다. 세 선수는 체코전과 멕시코전을 거치며 각각 경고를 한 장씩 받았다.
남아공전에서 추가 경고를 받게 되면 32강 진출에 성공하더라도 다음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 문제는 대표팀의 핵심이 된 이강인이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 한국 공격의 중심이다. 체코전에서는 황인범의 동점골을 도우며 공격 전개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고 멕시코전에서도 가장 위협적인 공격 자원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멕시코전에서 상대 선수를 밟는 과정에서 경고를 받으면서 옐로 트러블에 걸렸다.
남아공전을 위해 FIFA는 주심으로 아르헨티나 출신 파쿤도 테요 심판을 배정했다. 테요 심판은 국제무대에서도 엄격한 판정 성향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지금까지 400경기 이상을 주관하며 2000장이 넘는 경고를 꺼냈다. 특히 아르헨티나 트로페오 데 캄페오네스 결승전에서는 무려 10명에게 퇴장을 선언하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익숙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한국-포르투갈전에서도 주심을 맡았다. 당시 이강인과 황희찬 모두 그의 손에서 경고를 받았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성향은 달라지지 않았다. 캐나다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경기에서도 5장의 경고를 꺼내 들며 엄격한 기준을 유지했다.
결국 이강인은 남아공전에서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수행해야 한다. 공격을 이끌어야 하고, 동시에 불필요한 경고도 피해야 한다.
![[OSEN=과달라하라(멕시코), 이대선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패했다.이로써 한국은 1승 1패, 승점 3으로 멕시코(승점 6)에 이어 조 2위가 됐다.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나란히 승점 1에 머물러 있는 만큼 한국은 남아공과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조 2위를 확보할 수 있다.경기 종료 후 대한민국 이강인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6.06.19 /sunday@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4/poctan/20260624080155619xphe.jpg)
![[OSEN=이대선 기자] 대한민국 이강인2026.06.19 /sunday@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4/poctan/20260624080155852ccto.jpg)
다행인 점은 이번 대회 규정이다. 조별리그가 종료되면 기존 경고 기록은 초기화된다.
따라서 이강인이 남아공전에서 추가 경고 없이 경기를 마친다면 토너먼트에서는 부담 없이 경기에 나설 수 있다.
32강 진출을 결정할 마지막 경기. 대표팀은 승리와 함께 또 하나의 목표를 안고 있다. 바로 토너먼트 무대까지 이강인을 온전히 데려가는 것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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