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불화 터졌다…팀원들 뒷담화까지 "문해력 완전 떨어져" ('킬잇')

남금주 2026. 6. 23. 23:3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블랙 레이블 팀원들이 난관에 부딪혔다.

23일 방송된 tvN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이하 '킬잇')'에서는 신동글 감독이 등장했다.

이날 본선 2라운드는 팀 컬러 필름 미션이었다. 뉴진스, 2NE1, 방탄소년단 뷔 등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신동글 감독이 등장, "2일 뒤 브랜드 필름을 촬영해야 해서 콘티 회의를 진행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먼저 블랙 레이블의 회의 시간. 보미는 아이디어를 내며 전체 콘셉트를 리드했다. 보미는 자신이 아이디어를 냈으니 발표도 하겠다고 했다. 팀원들은 "(평소 팀을 이끈) 지원이가 더 잘 말하지 않을까?"라고 우려했지만, 보미는 "그래도 욕심이 좀 난다"고 밝혔다. 이에 지원은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좀 더 명확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보미는 막상 회의에 들어가자 조리 있게 말을 하지 못했고, 신 감독은 "그게 무슨 말이냐"고 다시 물었다. 갑자기 보미는 "여기선 지원이가 저보다 더 설명을 잘해주는 친구"라면서 지원을 향해 "할 수 있어?"라며 떠넘기려 했다. 결국 신 감독은 "전체 톤 앤 매너 자체가 이해가 안 간다"라고 밝혔다. 고예진은 "치욕스러웠다"라고 했고, 지원은 "너무 부끄러운 일"이라고 털어놓았다.

회의가 끝난 후 지원은 "갑자기 나한테 하라고 해서 완전 당황했다"라고 고백했고, 고예진도 "발표는 한 사람이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미는 "내가 얘기하려다 든 생각이 '그래도 카메라 한 명씩 받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라며 변명을 하기 시작했다. 지원은 "역할 분담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며 똑부러지게 말했고, "그래도 너무 잘했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레드레이블은 "바로 찍으면 될 것 같은데?"란 극찬을 받았다. 화이트 레이블도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숙소에 돌아와 다시 정리해 보는 블랙 레이블. 앞서 보미는 또다시 "나한테 맡겨줄 수 있어? 사공이 너무 많아서 힘들다"라고 주장했던바.

팀원들이 레퍼런스들을 찾아보는 사이 보미는 아직도 스토리라인을 정리하고 있었다. 보미는 올로호요, 지원에게 "너희 둘이 나한테 불만이 있는 게 느껴진다"라고 했고, 올로호요는 "일 처리 방식이 이해가 안 간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다른 팀원들도 보미의 방식에 공감하지 못하는 상황.

이후 보미는 인터뷰를 가기 전 액세서리를 알아서 고르라고 했다. 그 사이 팀원들은 미션 촬영용 액세서리를 고르고, 착장을 입어봤다. 그러나 인터뷰에서 돌아온 보미는 "많이 약한데?"라고 지적했다. 고예진은 인터뷰에서 "저도 제가 생각한 게 있는데, 자기 의견만 이야기하는 부분이 힘들었다"라고 토로했다.

보미는 화이트 레이블에 가서 본인 위주로 말하며 팀원들 뒷담화를 했다. 심지어 보미는 "(팀원들이 제안하는 게) 구리다면?"이라며 "애들이 다 문해력이 완전 떨어져서 자꾸 다른 소리를 한다"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킬잇'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