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한마음운동본부 “마약 청정국 명성 되찾아야”

임훈 기자 2026. 6. 2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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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등서 마약퇴치 캠페인


사단법인 한민족한마음운동본부는 지난 20일 부산역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일대에서 ‘2026년도 제5회 마약퇴치 캠페인’(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엔이 제정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앞두고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본부 회원과 임원 등 80여 명은 부산역 이용객과 국제여객터미널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부산역 2층 맞이방에서 기념식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마약퇴치 결의문을 낭독한 뒤 부산역 광장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로 이동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에게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NO 마약, YES 건강한 삶’을 구호로 외치며 마약 없는 사회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장에서는 마약 관련 상담전화와 신고 방법도 함께 안내됐다.

이동현 총재는 대회사에서 “학생과 회사원 주부까지 일상에 파고든 마약이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다. 한 순간 호기심으로 인생을 망가뜨리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며 “모두가 마약의 심각성을 깨닫고 마약 청정국의 명성을 되찾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후 1시 공식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전체 참가자들은 부산항축제 현장을 찾아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한민족한마음운동본부는 통일부 산하 민간단체로 평화통일 관련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2년부터 매년 마약퇴치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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