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돌진 테슬라 논란에 머스크 "단순 과속일 뿐"
원호섭 기자(wonc@mk.co.kr) 2026. 6. 23. 18:00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테슬라 차량이 주택으로 돌진해 집 안에 있던 여성이 숨진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운전자는 테슬라의 주행보조시스템을 사용 중이었다고 주장했지만, 테슬라 측은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끝까지 밟아 시스템이 해제된 상태였다고 반박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NHTSA는 지난 19일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테슬라 모델3 차량 충돌 사건에 대해 특별사고조사를 시작했다. 사고는 휴스턴 서부 교외 지역인 케이티에서 발생했다. 모델3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주택으로 돌진하면서 76세 여성 마사 아빌라가 목숨을 잃었다. 교통 당국에 따르면 운전자 마이클 버틀러는 당시 수사관들에게 테슬라의 부분자율주행 기능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반면 테슬라는 운전자 과실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실리콘밸리 원호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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