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현기증 난다' 올해 사이드카 30번째
송태희 기자 2026. 6. 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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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이드카 발동 (사진=연합뉴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올해 서킷브레이커 3번과 매수·매도 사이드카 30번 발동됐습니다.
그만큼 변동성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이달 5일 -5.54%(478.82포인트), 8일 -8.29%(676.18포인트), 9일 +8.18%(612.52포인트), 10일 -4.52%(366.11포인트), 12일 +4.63%(359.67포인트) 등 급등락을 거듭하며 큰 폭의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단기 급등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의 쏠림, 이들 두종목을 단일종목으로 하는 레버리지 및 인버스 상품 등으로 이 같은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23일도 코스피는 반도체 밸류체인 업종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지수가 하락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도주에서 나온 매도 물량으로 코스닥을 포함한 다른 업종의 주가 하방 압력까지 키우는 모습"이라며 다만 "속도와 쏠림이라는 기술적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지, 증시 고점이나 버블 붕괴 신호는 아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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