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 하정우, 전재수 러브콜 받았다…"경제부시장 제안"

김나연 2026. 6. 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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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6.3 지방선거에서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하정우 전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게 부산시 경제부시장직(현 미래혁신부시장)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전 당선인이 앞서 "부산시 AI 정책을 위해 하 전 수석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겠다"고 밝힌 이후 실제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졌고, 이같은 제안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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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시장 합동 유세 나선 전재수·하정우. 2026.5.23 / 사진=연합뉴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6.3 지방선거에서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하정우 전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게 부산시 경제부시장직(현 미래혁신부시장)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전 당선인이 앞서 "부산시 AI 정책을 위해 하 전 수석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겠다"고 밝힌 이후 실제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졌고, 이같은 제안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 전 수석은 낙선한 뒤 북갑 지역위원장 공모에 신청, 자신이 출마했던 지역구를 계속 챙기겠다는 의지와 함께 차기 총선을 염두에 둔 제스처를 보였습니다.

하 전 수석은 전 당선인의 제안에 대해 "부산시에서의 역할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고민하고 있다"며 "이른 시일 안에 결정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각에선 하 전 수석이 전 당선인의 제안을 받아들여 부시장으로서 행정 경험을 쌓다가 2년 뒤 총선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한편, 전 당선인 측은 시장을 보좌할 정무라인도 구상 중이며, 홍순헌 전 해운대구청장과 정경원 부산시당 사무처장을 1급 대우 특보로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 당선인 측은 인사 검증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무직 인선 내용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김나연 디지털뉴스 기자 kim.na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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