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정청래, 연임 응원한다"…민주당 전대 앞두고 야권 비아냥

김태인 기자 2026. 6. 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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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계 '정청래 불출마' 압박
안철수 "연임 응원" 비아냥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르면 내일(24일) 당대표 연임 도전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친명계에서 불출마 압박이 거세지는 상황 속 야권에서도 정 대표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정청래 연임이 이재명 정부의 조기 레임덕을 가속화 할 것"이라며 "정권교체의 선봉장인 정 대표의 재선을 응원한다"고 비꼬았습니다.

안 의원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에서 데드크로스가 나타난 걸 언급하며 "민주당의 사법 파괴에 대한 국민 심판이 시작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 대표가 당대표 재선을 위해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을 내심 반기는 것 아니냐"고 쏘아붙였습니다.

당내 친명계의 불출마 압박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송영길 의원은 정 대표가 전당대회에 출마할 경우 동반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에 정 대표 비서실장인 한민수 의원은 "대단히 우스운 일"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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