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공공시설 예약...카카오, 공공AI박람회서 AI 국민비서 전시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6. 6. 23. 14:33
![23일 개막한 ‘2026 공공 AI 산업 박람회’에 위치한 카카오 부스 [사진 = 카카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3/mk/20260623143305408mxwn.jpg)
카카오가 2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공공 인공지능(AI) 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AI 국민비서’를 포함한 AI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어 데이 위드 카나나(A Day with Kanana)’를 테마로 한 체험형 부스를 마련하고 총 다섯 가지의 체험 구역을 구성했다.
카카오는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출시한 시범 서비스인 ‘AI 국민비서’을 부스에서 선보인다. AI 국민비서는 이용자가 카카오톡 안에서 공공시설 예약과 전자증명서 발급을 처리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최근에는 음성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다.
부스를 찾는 관람객은 화면을 통해 공공 서비스 예약, 증명서 발급 및 기관 제출, 증명서 확인 등 AI 국민비서의 모든 기능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카카오는 ‘카나나 인 카카오톡’ 존을 통해 AI가 카카오톡 대화 맥락을 기반으로 브리핑해주는 기능을 소개하며, 카나나가 채팅 메시지와 통화 내용을 정리해주는 ‘카나나 대화·통화 요약’도 시연한다.
카카오 내·외부 서비스를 연결해 사용하는 ‘카카오툴즈’도 전시됐다. 또한 카카오 AI 서비스에서 유해 콘텐츠를 탐지하는 카카오의 자체 가드레일 모델 ‘카나나 세이프가드’를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카카오의 에이전틱 AI 기술이 공공 분야에서 국민의 일상을 어떻게 편리하게 바꿀 수 있는지를 직접 보여주는 자리”라며 “AI 국민비서를 비롯해 공공 서비스와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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