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pick] 공연예술 생태계 구축…경기아트센터 'G-ARTS FESTIVAL' 추진
GPAM서 국내외 전문가와 공연장-예술단체 비즈니스 교류 확대
총 21개 프로그램 42회 공연으로 다양한 무대 선보여


【발리볼코리아닷컴(수원)=김경수 기자】경기아트센터가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기도 공연예술의 새로운 연결을 표방하는 '2026 G-ARTS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공연장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우수 공연예술 콘텐츠 발굴과 공연장 연결, 도민 확산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 대표 공연예술 플랫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G-ARTS FESTIVAL이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공연예술 콘텐츠 발굴과 공연장 연결, 국내외 시장 확장까지 아우르는 경기도 대표 공연예술 플랫폼임을 밝혔다. 이어 경기도 31개 시·군을 하나의 무대로 연결하는 광역 공연예술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연예술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G-ARTS FESTIVAL은 경기 공연예술어워즈(G-ARTS AWARDS), 경기 공연예술 미팅(GPAM), 경기 공연예술 페스티벌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운영한다. 경기아트센터는 창작과 제작을 넘어 유통, 교류, 관객 향유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공연예술 생태계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 공연예술어워즈(G-ARTS AWARDS)는 올해 처음 추진된 경기도 최초의 공연예술 선순환 플랫폼으로, 연극·무용·음악 3개 분야에서 총 227개 작품이 접수됐다. 서류, 영상, 실연 심사를 거쳐 대상 1팀과 최우수상 5팀이 선정되며, 수상작에는 공연 유통 및 공연장 연계 기회가 제공된다.
이어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경기 공연예술 미팅(GPAM)은 공연장과 창작자, 프로듀서, 국내외 전문가를 연결하는 공연예술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마련된다. 행사 기간 동안 공연장–예술단체 1:1 지정 미팅, 공연예술단체 피칭 및 쇼케이스, 국내외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자유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참여단체와 경기 공연예술어워즈 후보작, 경기도예술단 등이 참여해 다양한 창작 콘텐츠를 선보이고, 일본, 홍콩, 유럽, 호주, 스코틀랜드 등 해외 공연예술 전문가들이 국제 공연예술 시장의 흐름과 협력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GPAM 개막식에서는 해외 연사와 국내 공연장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기념 서명식이 진행된다.
경기아트센터는 이를 통해 국내외 공연예술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도 공연예술의 국제 네트워크 확장을 도모한다. 일본 요코하마 국제공연예술회의(YPAM)는 올해 2월 호주 APAM에서 시작된 교류를 계기로 이번 GPAM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유럽극장연합(ETC)은 지난해 G-ARTS 프리뷰 컨퍼런스에 이어 올해도 함께한다.
GPAM 이후 7월 31일까지는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 내 공연장에서 총 21개 프로그램, 42회 공연 규모로 경기 공연예술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경기도무용단의 경기도당 춤 드라마 '귀귀내력(貴貴來歷)'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음악극 백범 김구 : 문화의 나라'를 비롯해 해외초청작, 경기 영유아 공연 페스티벌,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객과 만난다.
경기도무용단의 '귀귀내력(貴貴來歷)'은 경기도당굿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공연으로, 청년의 성장과 치유의 서사를 통해 공동체와 회복의 가치를 전한다.


'음악극 백범 김구 : 문화의 나라'는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과 2026년 유네스코 기념해 지정,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작품으로, 김구 선생의 철학과 비전을 무대에 담는다. 또한 호주 현대서커스 단체 원 펠 스웁 서커스(One Fell Swoop Circus)의 대표작 'In Common'이 아시아 초연으로 선보여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한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경기도 공연예술의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과 광역 생태계 구축을 위해 G-ARTS FESTIVAL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전하며, 도민과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Copyright ⓒ Volleyballkorea.com. 무단복재 및 전재-DB-재배포-AI학습 이용 금지.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문의 : volleyballkorea@hanmail.net
◆사진콘텐츠 제휴문의: welcomephoto@hanmail.net
Copyright © 발리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