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아시아 최대 '테크노링'으로 미래차 시장 선도
전기차·자율주행 대응 R&D 경쟁력 강화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한국타이어가 최첨단 R&D 인프라를 활용한 테크놀로지 혁신을 거듭하며 2026년에도 전 세계 타이어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톱티어(Top Tier)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충남 태안에 위치한 '한국테크노링'은 축구장 약 125개 크기의 부지면적 126만㎡에 총 13개의 다양한 트랙을 갖춘 아시아 최대 규모, 최장 테스트 노면을 보유한 테스트 트랙이다.
최고 속도 250㎞/h 이상의 고속 주행 테스트가 가능하며 전기차, 런플랫, 슈퍼카용 타이어처럼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 등에 필요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가 이곳에서 이뤄진다.
특히 '테크노플렉스'의 중장기 전략 및 혁신 상품 기획, '한국테크노돔'의 타이어 원천기술 개발에 이은 최종 테스트베드로서 한국타이어의 혁신 인프라를 완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슈퍼카부터 트럭과 버스까지 모든 차량 종류의 타이어에 대한 테스트가 가능하며 통합관제탑, 오피스동, 타이어 워크숍, 전기차 충전소 시설을 완비한 최첨단 하이테크 R&D 시설을 자랑한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한국테크노돔과 시험 데이터를 연동해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반영하는 등 디지털 기반의 혁신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전기차,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시장이 가파르게 확장되고,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혁신 기술 니즈가 더욱 다양해짐에 따라 한국타이어는 하이테크 R&D 시설인 한국테크노링을 통해 다양한 도로와 극한의 환경에서 체계적인 실차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를 대응하고 전기차,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최첨단 테스트 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첨단 R&D 인프라를 통해 개발된 상품들은 한국, 헝가리,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8개 글로벌 생산기지에서 연간 약 1억개가 생산되어 전 세계 160여개 국가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특히, 한국타이어 글로벌 생산기지 모두 최상위 기술력과 완벽한 품질 체계를 공유하고 있어 세계 어느 곳에서도 균일한 드라이빙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핵심이다.

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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