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브리프] KGMㆍ한국타이어ㆍ금호타이어ㆍ한온시스템ㆍBMWㆍHS효성더클래스ㆍ쏘카ㆍ한성자동차ㆍ붕붕마켓

강주현 2026. 6. 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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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AI 크리에이터 클럽’ 모집…개인당 최대 300만원

사진: KG모빌리티제공

KG모빌리티(KGM)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모빌리티 콘텐츠를 만드는 ‘KGM AI 크리에이터 클럽’ 멤버를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AI 영상 제작 경험이 있고 숏폼ㆍ롱폼 채널을 운영 중인 개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7월1일부터 8월14일까지 KGM 브랜드와 프로모션을 주제로 AI 콘텐츠 제작 미션을 2회 수행한다. 활동 지원금과 별개로 우수자 선정ㆍ성과 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 개인당 최대 300만원 상당 혜택이 지급된다. 지원서는 KGM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접수받으며, AI 활용 콘텐츠 제작 경험이나 포트폴리오, 공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링크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KGM은 앞서 무쏘 브랜드 캐릭터 ‘무쏘맨’을 소재로 한 영상 공모전 ‘무쏘맨 AI 어워즈’에 263건의 작품이 접수되고 조회수 118만회를 기록하는 등 AI 활용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산야 E-PRIX 성료…‘아이온 레이스’ 활약

사진: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2 제11라운드 ‘2026 리안신 산야 E-PRIX’가 지난 20일 중국 하이난성 산야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길이 2.52㎞, 12개 코너의 임시 스트리트 서킷 ‘하이탕베이 서킷’에서 7년 만에 재개최됐다. 교량을 통과하는 긴 직선 구간과 급커브가 혼재하고 하이난 특유의 고온다습한 기후까지 더해지면서 타이어의 열관리 성능과 접지력이 승부를 좌우하는 변수로 작용했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iON Race)’를 공급하며 대회 운영을 뒷받침했다. 최고속도 322㎞/h, 제로백 1.86초의 차세대 레이싱 머신 ‘젠3 에보(GEN3 Evo)’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우승은 시즌 개막전 우승자였던 안드레티 포뮬러 E 팀의 제이크 데니스가 차지했다. 시즌 12 제12ㆍ13라운드는 7월4~5일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더블헤더 방식으로 열린다.

◆금호타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관왕

사진: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미래 모듈형 타이어 ‘옴니 링(Omni Ring)’으로 ‘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앞서 온·오프로드 겸용 타이어 ‘로드벤처 RT’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은 데 이은 추가 수상이다.

옴니 링은 미래 교통 시스템에 맞춘 모듈형 타이어로, 다방향 이동을 구현하고 모빌리티 플랫폼 크기ㆍ형태에 따라 모듈 개수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도심 주행용 빗살 무늬 패턴과 도시 간 이동용 블록 패턴 등 주행 환경별 최적화 디자인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올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프로덕트 콘셉트’ 부문 본상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전무)은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맞춘 미래 시장 선도 제품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온시스템, 글로벌 사업장 거점 청소년 STEM 교육 확대

사진: 한온시스템 제공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 한온시스템이 전 세계 사업장을 거점으로 청소년 교육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자체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한온시스템 시티즌(Hanon Systems Citizen)’ 가운데 교육 분야에 무게가 실린다.

한온시스템 미국 법인은 최근 미시간주 리보니아 지역 중학교 로봇공학팀 ‘프로스트 로보팔콘스’를 후원해 세계 최대 규모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 ‘FIRST 월드 챔피언십’ 출전을 지원했다. 미국 노바이 기술연구소는 ‘커리어 비전 데이’ 행사에서 인근 초ㆍ중ㆍ고등학생 진로 상담을 진행했고, 독일 케르펜 이노베이션센터는 아헨공대 ‘포뮬러 스튜던트’ 레이싱팀을 초청해 시설 견학과 기술 교육을 운영했다. 이 밖에 이탈리아 캄필리오네 공장의 기술고 학생 대상 교육 행사,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공장의 산업 자동화 강연·인턴십, 태국 라용 공장의 산간학교 교육 인프라 지원 등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그룹 차원에서 대전ㆍ용인 지역 초등학교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BMW코리아, 커넥티드 드라이브 업그레이드 15% 할인

사진:BMW 코리아 제공

BMW 코리아가 23일부터 7월2일까지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업그레이드 서머 위크 2026’ 캠페인을 진행한다. 커넥티드 드라이브 업그레이드 전 상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행사다.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홈페이지와 마이 BMW(My BMW) 앱, 차량 인포테인먼트 화면 내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스토어에서 자동 할인 적용된다.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업그레이드는 차량 출고 이후에도 원격으로 기능을 추가하거나 일정 기간만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원격으로 시동을 걸어 미리 냉ㆍ난방을 작동시키는 ‘리모트 엔진 스타트’,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주차시키는 ‘리모트 컨트롤 파킹’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차량 내에서 음악ㆍ영상ㆍ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프리미엄’ 등이 대표적이다. BMW 코리아는 2014년 수입차 최초로 커넥티드 기술을 국내에 도입한 데 이어 2021년 원격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까지 적용 영역을 넓혀 왔다.

◆HS효성더클래스, 신라호텔서 마이바흐 시승 프로그램 성료

사진:HS효성더클래스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 HS효성더클래스가 6월5일부터 7일까지 서울신라호텔에서 진행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프리미엄 시승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호텔 멤버십 ‘신라리워즈’ 회원과 투숙 고객이 대상이었다.

행사는 신라호텔 입구 팝업 전시 공간을 거점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됐다. 전문 인스트럭터가 동승해 1시간 단위로 시승을 안내하면서 마이바흐 특유의 주행감과 승차감, 디테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HS효성더클래스는 앞서 4일에는 국내 최초 마이바흐 멤버십 ‘마스테리아 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호암미술관 도슨트 프로그램 ‘마스테리아 아트투어’를 진행하는 등 하이엔드 고객 접점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창립 23주년을 맞은 HS효성더클래스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을 포함해 전시장 11곳과 인증 중고차장 3곳, 서비스센터 15곳을 운영 중이다.

◆쏘카, AXA손보와 손잡고 ‘풀스택 모빌리티’ 추진

사진:쏘카 제공

쏘카가 22일 AXA손해보험과 데이터 기반 보험상품 개발 및 신규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운전자보험·여행자보험 등 AXA손해보험 상품을 쏘카 앱에서 직접 제공할 계획이다. 사고심사 등 운영 효율화 협력도 병행한다.

이번 협약은 쏘카가 지난 5월 발표한 성장 전략 ‘쏘카 더 넥스트(SOCAR The NEXT)’의 첫 실행 단계다. 카셰어링을 넘어 구독ㆍ차량 커머스에 보험·금융을 더해 차량 이용 전 과정을 한 곳에서 해결하는 ‘풀스택 모빌리티’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쏘카는 6월4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보험 대리 및 중개업’ 등 12개 사업 목적을 정관에 추가했다. 양사는 쏘카가 2만5000여대 차량 운행으로 축적한 주행 데이터와 안전운전 점수를 활용한 맞춤형 보험을 함께 연구하고, 자율주행 시대를 겨냥한 새로운 보험 모델 공동 연구도 병행한다.

◆한성자동차, 진달래 아나운서와 브랜드 앰배서더 협약

사진: 한성자동차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 한성자동차는 방송인 진달래 아나운서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진

진달래 아나운서는 앞으로 한성자동차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각종 고객 행사에 참여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경험과 브랜드 스토리, 고객 혜택 등을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해 온라인 채널을 통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한성자동차 고객 멤버십 프로그램 ‘클럽한성(CLUB HANSUNG)’ 관련 행사 진행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마르코 대표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과 고객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985년 설립된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로 전국에 전시장 19곳, 서비스센터 18곳, 서비스 팩토리 1곳, 인증 중고차 전시장 7곳을 운영하고 있다.

◆“싸다고 덜컥 샀다간 수리비 폭탄”…붕붕마켓, 중고차 직거래 체크리스트 공개

사진:붕붕마켓 제공

중고차 직거래 플랫폼 붕붕마켓이 23일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중고차 직거래 체크리스트’를 공개했다.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2021~2023년 접수된 중고차 피해구제 신청 330건 중 80.0%가 성능·상태 고지 내용과 실제 차량 상태가 다른 사례였다. 엔진·미션 불량부터 사고ㆍ침수 미고지, 주행거리 이상 등이 대표 유형이다.

붕붕마켓이 첫 순서로 꼽은 단계는 자동차등록원부 조회다. 판매자와 실제 소유주가 일치하는지, 압류·저당이 잡혀 있는지 확인해야 명의 이전이 막히는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카히스토리로 보험 처리 사고 내역과 침수ㆍ전손 여부, 소유자 변경 횟수 등을 확인하고 자동차세·과태료 미납 여부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 실차 점검은 가급적 밝은 낮 시간 평지에서 진행해 패널 간격ㆍ색상 차이, 엔진룸 기름때와 냉각수 상태, 실내 곰팡이ㆍ진흙 냄새 등을 확인하는 게 좋다. 짧은 거리라도 시운전을 통해 핸들 쏠림, 브레이크 밀림, 하체 소음을 살피고, 계약 시 국토교통부 자동차양도증명서(직거래용) 사용과 함께 구두 약속은 특약사항으로 기재해야 분쟁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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