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슨, 필리핀 통신기업 콤클락과 맞손…동남아 보안시장 공략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인공지능(AI) 융합 보안 솔루션 기업 지슨이 필리핀 통신·ICT 기업 콤클락(ComClark)과 손잡고 동남아 보안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슨은 지난 19일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컨버지(Converge) 글로벌 본사에서 콤클락과 필리핀 내 보안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필리핀 현지 보안시장 공략을 위한 영업 및 마케팅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콤클락이 보유한 ICT·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고객의 보안 수요를 발굴하고 지슨의 보안 솔루션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콤클락은 네트워크 인프라와 브로드밴드 연결, 시스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필리핀 ICT 전문기업이다. 필리핀 대표 인터넷 서비스 기업인 컨버지 ICT 솔루션즈(Converge ICT Solutions)의 모회사이기도 하다.
컨버지는 필리핀 증권거래소(PSE) 상장사로 주거용·기업용 고정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네트워크와 기업용 ICT 사업을 영위하며 필리핀 브로드밴드 시장 점유율 2위 사업자로 평가받는다. 올해 3월 말 기준 가입자 수는 309만명을 넘어섰다.
회사 측은 필리핀이 디지털 인프라 확충과 네트워크 기반 서비스 확대에 따라 정부·금융·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사이버보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한동진 지슨 대표는 “필리핀은 디지털 인프라와 네트워크 기반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보안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콤클락과 협력을 통해 지슨 보안 솔루션의 필리핀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연 (summer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년 살고 갈라섰는데 1원도 못 준다?" 국민연금 분할 청구 실체
- "홍명보 감독 편 아닌데" 안정환, 손흥민 조기교체 '어그로' 일갈
- '조선의 사랑꾼' 심수창 "이혼 후 월세살이…주식 마이너스 80%"
- 드라마 ‘참교육’ 현실되나…교사들 "주먹보다 법적 안전망 절실"
- '무관 조롱→우승 그리고 최다 득점자' 메시, 모든 걸 가졌다[북중미월드컵]
- "전한길과 1점 차이"…김어준 호감도, 100점 만점에 '19점'
- 'N% 성과급'도 파업 대상? 모호한 법이 갈등 키웠다
- 美·이란 협상 급물살…원유 제재 풀고 핵사찰 복귀 추진(종합)
- 공정가액비율 상향, 재산세 5% 상한 폐지…'보유세 인상 패키지' 예고
- 올해 MSCI 지수 편입 어려워…정부, 24시간 외환거래로 내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