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모모아 "르세라핌 노래 들었다"..허윤진, 유창한 영어인터뷰

최이정 2026. 6. 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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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허윤진이 미국 할리우드 영화 ‘슈퍼걸’의 주역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지며 글로벌 호스트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지난 22일 매체 지큐 코리아(GQ KOREA)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허윤진이 호스트로 활약한 인터뷰 시리즈 ‘NICE TO MEET Q’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에서 허윤진은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슈퍼걸’의 주인공 밀리 앨콕, 제이슨 모모아를 비롯해 각본가 아나 노게이라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르세라핌과 영화 ‘슈퍼걸’의 대형 협업을 계기로 성사돼 의미를 더한다. 앞서 르세라핌은 지난 5월 31일 컬래버레이션 음원 ‘CELEBRATION (Supergirl ver.)’을 발표한 바 있다. 팀의 정규 2집 수록곡을 영화 세계관에 맞춰 리믹스한 이 곡은 국내 및 아시아 지역 상영본에 삽입될 예정. 인터뷰 중 제이슨 모모아는 “방금 르세라핌의 노래를 들었다”라며 반가워했고, 아나 노게이라 역시 “여러 번 들었는데 정말 좋았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인터뷰에서 허윤진은 특유의 유창한 영어 실력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대화를 주도했다. 단순히 영화 소개에 그치지 않고, 그간 르세라핌이 음악을 통해 꾸준히 이야기해 온 ‘두려움’이라는 키워드를 ‘슈퍼걸’의 서사와 매끄럽게 연결 짓는 깊이 있는 질문을 던져 감탄을 자아냈다. 허윤진의 진정성 있는 모습에 매료된 할리우드 배우들과 각본가는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으며, 역으로 허윤진에게 질문을 건네는 등 화기애애한 기류가 이어졌다.

첫 인터뷰 호스트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허윤진은 “늘 답변을 하는 입장이었고 질문하는 건 처음이어서 떨렸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많이 배웠다. 정말 즐거웠고 이런 시간이 또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허윤진이 속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제35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음원상,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상, 본상까지 무려 3관왕을 싹쓸이했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에 돌입한다.

/nyc@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GQ KOREA’ 캡처, 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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