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 5', 개봉 첫 주에 4,800억 벌었다…시리즈 최고 성적 달성

[TV리포트=강해인 기자]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가 대기록과 함께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7년 만에 돌아온 '토이 스토리 5'가 북미 개봉 첫 주에 역대급 흥행 기록을 쓰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026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와 함께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글로벌 흥행을 정조준했다.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 5'는 북미 개봉 첫 주말 1억 6천만 달러(한화 약 2,461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밟았다. 이로써 디즈니·픽사의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 2'(1억 5,420만 달러, 한화 약 2372억 원)와 지난해 국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주토피아 2'(1억 26만 달러, 한화 약 1,542억 원)의 오프닝 성적을 넘고 대흥행을 예고했다.
글로벌 성적은 더 압도적이다. '토이 스토리 5'는 첫 주에 전 세계 누적 수익 3억 1,200만 달러(한화 약 4,800억 원)를 돌파했다. 이는 '토이 스토리' 시리즈 사상 최고 성적이며,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중 역대 글로벌 오프닝 1위인 '인사이드 아웃 2'(3억 8,400만 달러, 한화 약 5,907억 원)의 바로 뒤를 잇는 기록이다.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이 작품이 어떤 기록을 더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토이 스토리 5'는 보니의 새 친구가 된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전에 없던 위기를 마주한 제시, 우디, 버즈 등 장난감들이 다시 뭉쳐 예측불가한 여정을 함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리즈의 복귀에 팬들의 관심은 쏟아졌고, 국내에서는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이다. 누적 관객수는 93만 명을 돌파하며 1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전 세계에 장난감 열풍을 일으킨 '토이 스토리 5'는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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