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의 '다윗', 캐릭터 9종 공개

영화 ‘다윗’이 캐릭터 포스터 9종을 공개하며 개봉 기대감을 높였다. 평범한 목동 소년이 위대한 왕으로 성장하는 여정과 다양한 인물들의 서사가 담겼다.
영화 ‘다윗’은 어머니의 노래에서 시작해 거인 골리앗과의 대결에 이르기까지, 평범한 목동 다윗이 왕의 운명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다윗’ 캐릭터 포스터에는 주인공 다윗을 비롯해 여정을 함께하는 인물들의 개성과 서사가 담겼다. 먼저 “제가 한번 싸워볼게요”라는 문구와 함께 돌을 손에 쥔 어린 다윗은 순수한 용기와 당찬 결의를 보여준다. 이어 검을 든 채 “나는 두렵지 않아”라고 외치는 다윗의 모습은 위대한 왕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예고한다.
특히 박보검이 더빙에 참여한 ‘다윗’은 따뜻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로 캐릭터의 성장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다윗’의 운명을 여는 선지자 사무엘 역은 장광이 맡았다. 사무엘은 “거대한 모험을 떠날 준비가 되었느냐”라는 대사와 함께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차지연이 연기한 어머니 니체베트는 “길을 잃고 두려워 울 때 그의 빛이 되어주세요”라는 기도를 통해 깊은 모성애를 전한다.
이와 함께 왕관에 대한 집착으로 광기에 휩싸인 사울 왕과 압도적인 위용의 거인 골리앗도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다윗’은 이들의 대립을 통해 한 소년의 운명을 바꿀 역사적인 순간을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사울 왕의 아들이자 다윗의 의형제인 요나단, 가족의 온기를 전하는 여동생 스루야, 반려 양 탈리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등장해 풍성한 이야기를 완성한다.
‘다윗’은 국내 더빙판에 박보검, 장광, 차지연 등이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품은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음악,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다윗’은 오는 7월 1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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