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100] 대한민국 유일 자율주행 풀스택 전문 제조사,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2018년 7월 한지형 대표를 비롯한 현대자동차 출신 베테랑 자율주행 엔지니어 4명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국내 대표 자율주행 기업이다. 특정 소프트웨어 기술이나 단편적인 서비스 영역에만 머무르는 대다수 기업과 달리 인지·판단·제어 소프트웨어 원천 기술부터 차량 하드웨어 플랫폼 설계, V2X 도로 인프라, 원격제어 관제 시스템까지 생태계의 모든 영역을 자체 개발하고 통합 구축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풀스택(Full-Stack)’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가상의 연구에 안주하지 않고 아스팔트 도로 위에서 직접 짜낸 압도적인 실전 데이터로 기술의 완전성을 입증했다. 올해 5월 기준 국내 최대 운영 규모인 총 82대의 자율주행 면허 차량을 전국 단위로 운행하고 있고, 도심 자율주행 분야 국내 최장 거리인 누적 주행거리 100만㎞ 기록을 수립했다. 특히 2024년 독자 개발한 레벨4 무인 모빌리티 플랫폼 ‘로이’는 핵심 부품 96%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독보적 제품으로, 누적 탑승객 1만명을 돌파하며 상용화 안정성을 공인받는 계기가 됐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력 또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조사기관 가이드하우스 리서치의 ‘자율주행 시스템 리더보드 2025’에서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이름을 올렸고, 내로라하는 글로벌 공룡 기업들을 제치고 종합 세계 7위라는 역대 최고 기록도 달성했다.
자본시장도 이들의 견고한 성장세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올해 3월 405억원 규모의 프리IPO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며 누적 투자 총액 1225억원을 돌파, 국내 자율주행 업계 최대 규모의 누적 자본력을 확보했다. 현재 싱가포르 합작법인 ‘A2G’ 설립을 통한 그랩 임직원 대상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상용화, 아랍에미리트(UAE) 인공지능(AI) 기업 스페이스42와 중동 현지 합작법인 설립 완료, 일본 도쿠시마현 나루토시 자율주행 택시 실증 사업 참여 등 글로벌 시장으로 영토를 전방위로 넓히고 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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