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보람 母' 이미영, 소변으로 나온다더니…공업용 필러 맞고 악플 쏟아져 [마데핫리뷰]
"사극 퇴짜 맞고 드라마 출연도 끊겨"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이미영이 공업용 필러 입술 시술 후 힘들었던 시간을 토로했다.
최근 MBN '당신이 아픈 사이'에 이미영이 출연해 입술에 대해 최초 공개를 했다. 그는 "입술 이야기는 방송에서 처음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제는 말하고 싶다. 얼마나 고충이 있었는지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미영은 "사실 우리 집안 식구들이 입술이 도톰하다. 후배들이 입술이 조금만 더 도톰하면 너무 섹시할 것 같다는 얘기를 30대 때 들었다. 그 당시에는 필러 같은 게 없었다. 미국에서 어떤 분이 오셔서 해주겠다고 하더라. 소변으로 빠진다고 해서 해보기로 결심했다. 결론적으로는 소변으로 안 빠지고 공업용이었던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윤정수는 "이건 너무 위험한 일 아니냐"라고 말했고 이미영은 "위험하다. 괜찮은지 알고 주사 2방 맞았다. 조금 맞았는데 가운데 맞았어야 했는데 입술 양 끝에 맞으니까 위치가 잘못돼 훌러덩 뒤집어지더라. 한동안 '입술 왜 저래' 같은 악성 댓글들이 달렸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또 이미영은 "사극도 퇴짜 맞고 드라마 출연도 끊기고 욕은 있는 대로 먹고 스트레스가 쌓이더라. 그게 저한테는 일생일대의 크나큰 실수였다. 예뻐지려고 주사를 맞았는데 사후가 안 좋아서 수술을 2번이나 했다. 긁어냈는데도 에러가 많았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에 만족을 한다. 너무 많은 고생을 했다. 큰 결심을 했다. 이 방송을 계기로 해서 많은 시청자분들이 저를 좋게. 한 번의 실수로 인해서 후회하고 살고. 지금은 제 입술이다. 오해하지 마시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미영은 1985년 가수 전영록과 결혼 후 두 딸을 낳았지만 1997년 이혼을 했다. 이후 2003년 미국인과 재혼했지만 2005년 다시 이혼 소식을 알렸다. 그의 큰딸 전보람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그룹 티아라 멤버로 가수 활동을 펼쳤다. 둘째 딸 전우람 역시 가수로 활동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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