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심수창 "전처도 재혼 응원…아이 원해" [RE:TV]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심수창이 전처를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양상국이 장가가고 싶은 '6등급' 동지를 뽑는 오디션을 개최한 가운데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심수창이 등장했다.
앞서 양상국은 결혼정보회사에서 나이, 직업, 학력 등 주요 등급을 기준으로 가장 낮은 6등급을 받았었다. 이에 불만을 표하며 '6등급 클럽'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것. 첫 번째 지원자로 심수창이 찾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가 "어떻게 하다 보니까 오게 됐다"라며 머쓱하게 웃었다.
양상국이 면접실에서 그를 마주했다. 자기소개 요청에 심수창이 "1981년생, 직업은 전 야구선수, 현 프리랜서 방송 활동한다. 결혼을 한번 했다가 이혼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친분이 두터운 양상국을 향해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같이 클럽 다니고 그랬다. 상국이가 전 여자 친구 만날 때 옆에 있었다"라는 등 과거를 폭로해 웃음을 샀다.

양상국이 "이런 얘기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왜 여기 왔나? 내가 결혼식 사회를 봤었다. 그런데 왜 여기 온 거냐?"라고 솔직히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심수창이 "거기서부터 인생이 잘못된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가운데 양상국이 "한 번의 (이혼) 아픔이 있는데 여기서 사랑을 꿈꾸면서 다시 결혼하는 모습이 나가도 괜찮냐? 만약 하게 된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심수창이 전처를 언급했다. 특히 "여기 나오기 전에 전 와이프랑 연락했다. 이혼한 지 몇 년 안 돼서 예의상 얘기해야겠다 싶었다. 전 와이프도 '가서 잘됐으면 좋겠다' 하더라"라고 전했다.
심수창이 이어 "원래 애를 빨리 갖고 싶었다, 자녀가 없어서"라며 "후배 아들이 지명받아서 프로에 가는 걸 보면 더더욱 빨리 새로운 사랑을 하고 싶다"라고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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