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마이애미?’ 아데토쿤보 행선지, 이틀 내에 결정된다!?

현지 언론 ‘ESPN’은 22일(한국시간) “밀워키 벅스가 아데토쿤보와 관련된 트레이드 협상을 진행 중인 팀은 보스턴 셀틱스, 마이애미 히트 두 팀이다. 삼각 트레이드 없이 두 팀 가운데 한 팀이 아데토쿤보의 행선지가 될 것이다. 2026 NBA 드래프트(24일)가 열리기 전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아데토쿤보는 2025-2026시즌 내내 밀워키와 평행선을 걸었다. 아데토쿤보는 우승 전력에서 멀어진 밀워키, 투쟁심이 사라진 동료들에 대한 실망감을 직접적으로 내비치며 새로운 출발을 원했다. 실제 LA 레이커스를 포함한 복수의 팀이 트레이드를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끝내 빅딜은 성사되지 않았다.
사실 시즌 전부터 ‘뜨거운 감자’였다. 아데토쿤보는 2025-2026시즌에 앞서서도 공개적으로 뉴욕 닉스로의 이적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밀워키 역시 새판을 짜기 위해 지난해 8월 뉴욕과 협상을 벌였으나 끝내 ‘없던 일’이 됐고, 뉴욕은 빅딜 없이도 53년 만의 파이널 우승을 달성했다.
2025-2026시즌이 마무리된 직후, 많은 팀이 카드를 던졌으나 밀워키의 구미를 당길 만한 제안을 한 팀은 보스턴과 마이애미 단 두 팀이었다. ‘ESPN’에 따르면, 보스턴이 카드로 제시한 주축 2명 가운데에는 2024 NBA 파이널 MVP 제일런 브라운도 포함됐다. 반면, 마이애미는 2026 NBA 드래프트 13순위 지명권을 중심으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브라운은 지난 시즌 제이슨 테이텀이 오랜 기간 이탈한 가운데 커리어하이(28.7점)를 작성했지만, 구단 경영진과 불화를 겪어 보스턴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 됐다. 만약 트레이드가 이뤄진다면, 브라운은 후속 트레이드 없이 밀워키 유니폼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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