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로보티즈와 우즈벡 공장 지분투자 MOU
이기종 기자 2026. 6. 22. 23:37
액추에이터 협력
류재철 LG전자 대표(오른쪽)와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왼쪽)가 22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로보티즈 우즈베키스탄 생산공장 지분투자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로보티즈)
(지디넷코리아=이기종 기자)LG전자는 로보티즈와 로보티즈 우즈베키스탄 생산공장 지분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로보티즈가 우즈베키스탄에 건설 중인 로봇 액추에이터 공장에 LG전자가 투자하는 것을 검토하는 내용이다.
로보티즈는 퍼스널 로봇 제조·판매업체다. 액추에이터는 로봇 관절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액추에이터는 로봇 유연성을 높이고 활동반경을 확대할 수 있다.

양사는 로보티즈가 최근 발표한 인공지능(AI) 사피엔스를 포함해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기술 공동 개발과 연구 등에 협력한다. LG전자는 60년 이상 축적한 모터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액추에이터를 한국에서 자체 생산하면서, 로보티즈 엑추에이터와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LG전자의 로보티즈 지분율은 지난 1분기 말 기준 6.56%(96만 1550주)다. LG전자의 로봇 자회사는 산업용 로봇 제조·판매업체 로보스타, 상업용 로봇 제조·판매업체 베어로보틱스 등이 있다.
LG전자는 "고객 요구에 맞게 다양한 사양의 로봇 액추에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로보티즈 액추에이터 사업에도 추진력이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기종 기자(gjgj@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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