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회생절차 신청에도…권성준 "냉부 촬영 슛" 정상 녹화 [RE:스타]

한수지 2026. 6. 2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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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JTBC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가운데, 셰프 권성준이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 현장을 공개하며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제작되고 있음을 알렸다.

22일 권성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냉부 촬영 슛"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를 앞두고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권성준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JTBC와 주요 계열사들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제작 현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상황에서 나온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별다른 설명은 없었지만, 현재 '냉장고를 부탁해' 촬영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게시물인 것.

앞서 JTBC는 지난 12일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내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후 중앙그룹 지주사인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JTBC,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주요 계열사는 14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경영 위기 소식이 알려진 뒤 일각에서는 방송 제작 일정과 출연진 임금 지급, 신규 콘텐츠 제작 여부 등을 둘러싼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일부 드라마의 제작 일정 변동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냉장고를 부탁해' 고정 출연자로 활약 중인 권성준이 직접 녹화 현장을 공개하면서 적어도 해당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제작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권성준은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1 우승자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나폴리 맛피아'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진 그는 현재 서울 용산구에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동시에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JTBC를 포함한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과 관련해 대표자 심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수지 기자 / 사진= 권성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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