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1위 '참교육'도 담았다…세종, 촬영지로 뜬다
조혜원 2026. 6. 22. 22:08
보도기사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방송 장면
넷플릭스·tvN·대만 예능까지 세종서 촬영
정부청사·도심 경관 주목…영상도시 입지 강화

세종시가 국내를 넘어 해외 방송 콘텐츠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글로벌 흥행작부터 대만 인기 예능까지 잇따라 세종을 배경으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을 비롯해 tvN 예능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대만 예능 '하이영업중' 등이 세종에서 촬영됐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특히 이달 공개된 참교육은 정부세종청사와 박연문화관, 도시상징광장 등을 주요 배경으로 담아냈습니다. 현대적 도시 경관과 넓은 공간이 자연스럽게 드라마 속에 녹아들면서 세종의 도시 이미지도 함께 소개되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인기도 뜨겁습니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Tudum)에 따르면 참교육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전 세계 시청 수 2천110만 회를 기록하며 비영어권 콘텐츠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첫 방송된 tvN 예능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에서도 정부세종청사와 도심 야경이 소개됐습니다. 세종 특유의 계획도시 경관과 야간 조명이 전국 시청자들에게 전달됐다는 평가입니다.
다음 달 대만에서 방영될 예정인 예능 프로그램 '하이영업중'은 조치원 파닭과 싱싱장터 등 지역 먹거리와 명소를 중심으로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세종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세종만의 도시 이미지와 공간적 특성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소개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 유치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세종문화관광재단)
조혜원 취재 기자 | chw@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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