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코스트코 입점 가시화⋯'상생안' 관건

김진형 2026. 6. 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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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익산점이 익산시의 건축 허가를 받으면서 사실상 인허가 절차의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코스트코 측도 익산시에 대규모 점포 개설등록 신청서와 지역 협력 계획서를 제출하며 착공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코스트코가 상생 방안 수정안을 제출하면, 익산시는 소상공인들과 다시 협의해 대규모 점포 개설 등록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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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행정
익산 코스트코 입점 가시화⋯'상생안' 관건

코스트코 익산점이 익산시의 건축 허가를 받으면서 사실상 인허가 절차의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다만 점포 개설을 위해서는 소상공인과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일이 최종 관문으로 남아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시가 최근 코스트코 익산점의 건축 허가를 승인했습니다.

코스트코가 투자 계획을 확정하고, 부지 매입 계약을 마친 지 2년 만입니다.

코스트코 측도 익산시에 대규모 점포 개설등록 신청서와 지역 협력 계획서를 제출하며 착공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코스트코는 지역 인재 채용과 지역 농산물 구매, 지역 납품업체 판로 지원, 전통시장 시설 개선 지원 등의 상생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소상공인들은 이 같은 계획이 포괄적이고 선언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보완을 요구했습니다.

[김호진|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
(채용이) 익산시에 50명으로 배정된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걸 늘려 달라고 했고 은행하고 협약해서 소상공인들한테 저리로 대출할 수 있는 방안, 이거를 요구한 바가 있습니다.

코스트코가 상생 방안 수정안을 제출하면, 익산시는 소상공인들과 다시 협의해 대규모 점포 개설 등록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익산시 관계자(음성 변조) :
저희가 2차 회의를 할 거거든요. (소상공인) 의견을 수렴해야 되니까요,
수렴해가지고 협의가 이루어지면 개설 등록증 교부를 하죠.]

수정안이 통과된다면 코스트코 익산점은 오는 9월부터 공사가 시작돼 내년말 쯤 완공될 예정입니다.

코스트코 익산점이 계획대로 내후년 문을 열 수 있을 지, 지역 사회가 수용할 수 있는 상생 방안 마련이 마지막 관문으로 남았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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