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고 정선우, 괴산유기농배 장사씨름 한도경 꺾고 ‘포효’...시즌 4관왕

오창원 2026. 6. 2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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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장사급서 우승한 정선우(용인고)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정선우(용인고)가 제3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서 우승하며 시즌 4관왕에 올랐다.

정선우는 22일 충북 괴산체육센터서 열린 대회 고등부 가장 무거운 체급인 장사급 결승서 한도경(영신고)을 2-0으로 꺾고 정상서 포효했다.

이로써 정선우는 올 시즌 전국씨름선수권을 시작으로 증평인삼배, 학산김성률장사배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4개 대회를 잇달아 석권했다.

준결승서 하호현(공주생과고)을 접전 끝에 2-1로 꺾은 정선우는 결승 첫째 판서 한도경을 밀어 치기로 제압한 뒤 둘째 판서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완승을 거뒀다.

용인고는 단체전 준결승서 정선우가 분전했지만 울산강남고에 3-4로 아쉽게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돼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성현(수원농생고)은 용사급 준결승서 박성원(증평공고)을 2-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김승준(송곡고)에 잡채기와 끌어치기를 당하며 0-2로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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