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버그 또 쓰러졌다!' 대퇴직근 손상 1군 말소…키움 마운드 대위기

송승은 기자 2026. 6. 2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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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투수 케니 로젠버그. /사진=뉴시스 

[STN뉴스] 송승은 기자┃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또다시 외국인 투수 공백이란 불운을 맞았다.

키움은 22일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검진 결과 왼쪽 허벅지 대퇴직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으면서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이탈 조짐은 지난 20일 고척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나타났다. 로젠버그는 경기 초반부터 평소보다 떨어진 구속을 보였고, 3이닝 동안 5안타 3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지난해 골반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던 만큼 같은 부위 재발 가능성에 관심이 쏠렸다. 구단은 이번 부상이 기존 진단을 받았던 왼쪽 골반 부위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로젠버그는 지난해 키움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해 13경기 4승 4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부상으로 이탈한 네이선 와일스의 대체 선수로 합류한 뒤 계약 연장에 성공했지만, 이번 부상으로 다시 제동이 걸렸다. 올 시즌 성적은 7경기 2패 평균자책점 4.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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