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3연속 3점슛' 역전승 이끈 구승채 "어려운 경기를 승리해 기쁘다"
신촌/윤소현 2026. 6. 22. 20:15

[점프볼=신촌/윤소현 인터넷기자] 구승채(192cm, F)가 위기에서 팀을 구해냈다.
연세대는 22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96-86으로 승리를 거뒀다. 2학년 구승채는 30분 13초 출전하여 18점 (3점슛 6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동국대 주축 선수들의 결장에도 수비에서 빈틈을 보이며 경기 내내 쫓아가던 연세대다. 구승채가 게임 체인저로 나섰다. 전반에도 외곽 득점을 지원했던 구승채는 3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연세대에게 첫 리드를 안겼다.
구승채는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후반에 수비도 살아나고 슛도 터져서 승리할 수 있었다. 좋은 결과를 가져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동현 감독은 앞선 인터뷰에서 수비의 아쉬움을 표했다. 이를 언급하자 “감독님께서 팀 수비의 기본은 1대1 수비라고 강조하신다. 상대를 압박하는 수비를 많이 주문하셔서 후반에 일단 수비적으로 하자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2학년인 구승채는 이번 시즌 팀의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1학년 최영상과 김상현이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이주영과 김승우가 아시안게임 3x3 대표팀에 차출되며 후반기 공백이 예상되는 만큼 저학년 선수들이 호흡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언급하자 “일단 김상현과 최영상이 호흡이 되게 좋다. 또 두 선수가 1번 포지션(리딩 가드)이다 보니까 내 찬스를 많이 봐주고 있다. 호흡은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사진_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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