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 구속영장 청구 '유감' 표명

권태윤 기자 2026. 6. 2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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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고령에도 수사 성실히 협조… 도주·증거인멸 우려 없어”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투어코리아=권태윤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검찰과 경찰 합동수사본부의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2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만희 총회장은 그동안 수사 절차에 성실히 협조해 왔으며 수사기관의 모든 요청에도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 왔다"고 밝혔다.

교회 측은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는 상황에서 구속영장이 청구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이 인정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신천지예수교회는 이 총회장이 9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수사에 성실히 응해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회 측은 "고령의 나이에도 조사와 관련한 절차에 적극 협조해 왔다"며 "향후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충실히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원이 객관적인 사실관계와 법리에 따라 공정한 판단을 내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최근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법원은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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