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 이민찬, 남고부 장대높이뛰기서 시즌 5관왕

정민수 기자 2026. 6. 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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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AF배 전국육상경기대회 10종 경기 우승이어 대회 2관왕…올 시즌 5개 대회서 정상
22일 경북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KAAF배 제54회 그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고등부 장대높이뛰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민찬(경기체고)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 남자 육상 장대높이뛰기 기대주' 이민찬(경기체고)이 KAAF배 제54회 그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대회 2관왕과 함께 시즌 5관왕에 등극했다.

이민찬은 22일 경북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고등부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4m60을 뛰어넘어 최정인(충남체고·4m20)과 변준서(대전체고·4m00)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이민찬은 이틀전 남고부 10종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대회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지난 4월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와 제55회 춘계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6월 2026 밀양아리랑 전국육상경기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5관왕을 차지했다.

여일부 200m 결승에서는 전하영(가평군청)이 24초58로 김명지(강원 정선군청·24초62) 와 신현진(경북 포항시청·25초09)을 꺾고 우승했고, 남일부 세단뛰기에서는 유규민(용인특례시청)이 15m89를 기록하며 천영수(경북 영주시청·15m27)와 문성빈(경북 경주시청·14m87)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남중부 800m에서는 채지원(군포 산본중)이 2분00초49로 김민현(경북 점촌중·2분01초77)과 조연수(경북 형곡중·2분04초22)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고, 여중부 800m에서는 조윤서(가평중)가 2분16초03으로  이승아(경남 단성중·2분20초21)와 정단비(인천 가좌여중·2분21초41)를 따돌리고 우승했으며 여중부 세단뛰기에서는 한민서(용인중)가 11m59를 넘어 진은비(전남체중·11m18)와 문채윤(서울체중·10m48)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고부 200m에서는 정지성(과천중앙고)과 김도환(용인고)이 21초93과 22초13 으로 신동하(경북체고·21초75)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고 남중부 세단뛰기 김현이(화성 석우중·13m22)와 남일부 110m 허들 김경태(용인시청·14초06)는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녀고등부 3천200m 계주 안산 원곡고(10분07초75)와 경기체고(10분19초77), 여고부 400m 허들 이채원(용인고·1분05초84), 여일부 400m 허들 황채원(김포시청·1분02초30), 남일부 포환던지기 지현우(파주시청·17m26), 여일부 세단뛰기 남인선(용인시청·11m73)은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 기자 j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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